“포토샵이 디카 속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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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 디카 속에 쏘~옥”
  • 유재현 기자
  • 승인 2009.10.12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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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포토샵 없이도 전문가급 사진구현이 가능한 콤팩트 디카 신제품 8종 출시

 
사진의 포스가 살아나는 ‘매직필터’ 기능 통해 별도의 포토샵 작업 없이 전문가급 사진 효과 연출 가능
움직이는 피사체의 자동초점이 가능한 ‘AF 트레킹’ 기능 탑재,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림 없이 촬영 가능
시민들이 직접 대형 포토나무 제작 신제품 체험해 볼 수 있는 거리 이벤트도 개최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콤팩트 카메라 8종을 내놓고, 소비자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거리 이벤트를 통해 하반기 콤팩트 카메라 시장 접수에 나섰다.
 
지난 6월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PEN을 출시하면서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은 8종의 콤팩트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하반기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카메라는 △28mm 와이드 화각과 세계 최고 초박형 7배 광학 줌 기능을 갖춘 뮤 시리즈 2종(뮤-7020, 뮤-7010)과 △최대 3m 방수, 1.5m 낙하 충격 방지와 영하 10도의 온도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뮤-터프6010, △포켓 사이즈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FE 시리즈 4종(FE-5020, FE-4010, FE-4000, FE-46, FE-26)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매직필터다. 매직필터 기능은 기존의 DSLR급에나 탑재되던 색감효과 기능으로, 콤팩트카메라 하나로 다양한 렌즈를 장착한 것 같은 효과와, 고퀄리티의 사진 효과 연출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매직필터 기능을 통하여 색의 채도를 높이는 팝(Pop), 주변부를 어둡게 표현하면서 마치 핀홀 카메라로 촬영한 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 주는 핀홀(Pin-hole)기능과 어안렌즈를 사용한 것 같이 구면 형태로 피사체를 변형시켜주는 어안(fish-eye)기능, 마치 결혼식 장면을 회상하듯이 부드러운 느낌을 만들어 주는 웨딩 기능(Wedding), 사진을 깨끗한 외곽선을 가진 펜 드로잉 느낌으로 변환시켜 스케치 효과(Sketch) 기능까지 다양한 고해상도 느낌의 사진연출이 가능하다.
 
마치 DSLR촬영후 포토샵의 후보정을 거쳐서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이 버튼 한번으로 구현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촬영할 수 있는 AF트래킹(AF Tracking) 기능은 이번 매직필터와 함께 이번 신제품 카메라에 새롭게 탑재된 유용한 기능이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자동 초점 기능으로, 흔들림 없이 순간의 포착이 가능한 것.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면서 초점을 조절함으로써 이동간 촬영이나, 스포츠 경기 장면, 다양한 레포츠 활동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림푸스 카메라만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인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퀄리티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인물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뷰티모드와 파노라마 모드가 탑재되어 인물 사진에 강한 올림푸스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강력한 광학 줌 렌즈를 장착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광학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카메라의 내구성을 강화하면서도 디자인의 우수성까지 동시에 살린 점도 눈에 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카메라 바디를 터키쉬블루, 샴페인골드, 펄블랙, 핫핑크 등 다양한 색을 입혀 트렌디한 감성을 살렸다.
 
이외에도 △강력한 얼굴인식 기능, △다양한 상황에서 인물의 최적 촬영 조합을 스스로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오토기능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물 사진 기술을 제공하며, △ISO 64-1600 고감도 기능 지원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에 앞서 24일, 광화문 청계입구 광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인물 사진에 뛰어난 신제품 카메라 8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거리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이카메라, 팝아트, 스케치 기능 등 다양한 색감 및 보정 효과로 사진 연출이 가능한 매직 필터 기능을 이용해 시민들이 직접 인물 사진을 찍어 보고, 인화된 사진에 예뻐지고 싶은 소망 메시지를 적어 사진으로 대형 소원나무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올림푸스의 2009년 하반기 신제품은 사용자들이 보다 더 쉽게,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의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DSLR급 전문가용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필터 기능을 탑재해 포토샵 없이도 전문가 급의 사진연출이 가능한 유일한 컴팩트 카메라”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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