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 및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시각장애아동 및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총 2000만원 기부
시각장애아동 및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총 2000만원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처브그룹은 지난 7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시각장애아동 및 소외계층 어린이 교육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지역봉사의 날은 처브그룹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 계층 아동 교육환경 개선-Education@heart'을 활동 주제로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 임직원 1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한 도서'란 시각장애아동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도서 위에 실물에 가까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양 악기'를 주제로 각 악기에 대한 점자설명과 악기의 질감을 나타내는 소재를 덧붙여 손끝으로 악기의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악기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악기의 실제 연주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트-하트재단에서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팀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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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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