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서울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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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서울 전시회 개막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0.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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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 위치한 ‘일우 스페이스’에서 전국 순회전시회 첫 순서로 ‘제18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울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지난 7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만8407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한 ‘영광’을 비롯해 80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작품 심사는 임양환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사진학과 교수, 여행사진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및 동상, 입선 등 수상작 8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 2매 및 국내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2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 2매 등이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찰칵상(5명), 사랑나눔상(5명), 드림포토상(10명) 수상자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 외국인이 응모한 작품수도 1600여점이 출품돼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명실공한 국제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작 80점은 이달 26일까지 일우 스페이스에서 전시된 후 11월2일부터 12월25일까지 부산·대전·광주·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2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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