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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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후원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0.2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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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동계 올림픽 월드컵 쇼트트랙 대회를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21일 국제빙상연맹이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ISU 월드컵 쇼트트랙 2011~2012’ 시즌 경기에 대한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한항공 ISU 월드컵 쇼트트랙’이란 명칭으로 대회가 개최되는 타이틀 스폰서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한 기업으로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과 함께 우리나라가 강세인 쇼트트랙 경기 협찬으로 회사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한 기업 중 하나다.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과정에서 글로벌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항공기 지원 등을 통해 유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 2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창단하고 이승훈, 모태범 선수를 영입하는 등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포츠 강국 한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쓰는 한편 국내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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