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여심 저격”…KT, ‘일상이상’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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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여심 저격”…KT, ‘일상이상’ 가보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2.2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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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운영…다양한 미션 통해 사은품도 증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인기 있어요"

이는 23일 KT와 삼성전자가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마련한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 관계자가 한 말이다.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일상이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ICT 체험 공간으로,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대여 △'드랍더비트' △ 'Cloth-업' 등 3가지 다채로운 미션을 바탕으로 즐길 수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입장 전, 입구에서 외투를 맡기면 체험하는 동안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에서 말끔히 코트를 케어할 수 있었다. 소소한 일상이상의 배려가 돋보였다.

일상이상으로 들어가면,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지니뮤직의 24bit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랍 더 비트 미션은 △날씨 △패턴 △디저트 등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자신이 선택한 취향에 맞춰 방향제가 나왔다.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진한 향을 가진 방향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했으며, 뒷면에는 QR 코트가 있어 갤럭시 노트10을 통해 찍으니 자신의 선택에 맞춰 추천 노래가 나왔다. 이날 기자는 '레몬 향' 방향제에 '트와이스 LIKEY'가 추천됐다.

일상이상 관계자는 "드랍 더 비트와 포토존이 인기가 상당하다"면서 "포토존의 경우, SNS 이벤트로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Cloth-업은 갤럭시 노트10의 S-PEN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비춰볼 수 있어 방문객의 재미를 한껏 올렸다.

또한 중심에는 갤럭시 노트10의 드로잉 체험과 카메라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갤럭시 폴드 5G'도 체험할 수 있었다.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KT와 삼성전자는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마련했다. ⓒ시사오늘

이외에도 △최대 8명까지 다양한 아바타와 스티커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나를(narle)'·'AR 이모지'를 활용해 셀피 촬영할 수 있는 '나 돌아갈래' 체험하는 존 △모바일 TV The Sero 존 △갤럭시 웨어러블 존 △데일리 카페 등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3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미스터 두낫띵 에코백이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SNS 이벤트를 참여하면 미스터 두낫띵 타월과 요괴라면도 받을 수 있다.

일상이상 관계자는 "점심시간 이후부터 붐비고 일평균 70~80명도 방문하고 계신다"며 "이번 일상이상은 3개월간,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많은들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일상이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주말 운영 여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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