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하는 박성광 꽃배달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 홈페이지를 방문해 꽃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막돼먹은 영애씨' 티켓(1인2매)을 증정하는 것.

또 이벤트 기간동안 꽃과 뮤지컬 티켓을 함께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커플석 4쌍에게만 주어지는 한정된 상품인 만큼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30일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성광 꽃배달 관계자는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꽃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tvN에서 인기를 끈 케이블 드라마의 뮤지컬 버전으로, 30대 솔로 여성의 좌충우돌 직작생활을 그리고 있다. 실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여주인공 김현숙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