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KTX 열차가 고장으로 또 다시 멈춰 섰다.
4일 오후 2시55분께 용산발 여수행 KTX 산천 707열차가 천안 아산역 인근에서 멈춰 섰다.
코레일은 열차를 다음 정차역인 서대전역까지 운행한 뒤 승객을 대기 열차로 갈아타게 했으며,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19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천안 아산역에서 고장으로 멈춰 선 것으로 보이며, 열차를 더 운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승객을 대기 열차로 환승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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