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야구 게임 ‘슬러거’ 2011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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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야구 게임 ‘슬러거’ 2011 챔피언십 개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1.1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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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

진에어가 네오위즈게임즈, 온게임넷과 함께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인 ‘슬러거’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온라인 예선과 온라인 본선, 방송 결선 순서로 진행된다.

개인전 예선전은 1,2차로 2회 진행된다. 각 예선 진행 전 참가 신청을 한 유저라면 누구라도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슬러거 홈페이지 내 대회 안내 페이지를 통해 개인 리그 1차 예선에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는 15일~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1차 예선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도 12월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예선에 같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2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내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본선을 거치게 된다. 본선을 통과한 최종 8명은 1월 중순부터 약 6주 동안 e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인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결선에 나가게 된다.

단체전은 예선을 통해 총 4개 팀을 선발하게 되며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동안 온게임넷을 통해 결선이 중계될 예정이다.

진에어가 게임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에 나선 것은 지난 9월17일 스타리그 2011 대회 이후 이번 대회가 두 번째다.

진에어 관계자는 “10~20대가 주가 되는 e스포츠의 타겟과 젊고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의 진에어가 주타겟층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효과가 상당하다”며 “최근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진 야구의 열기를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1300만원으로 개인전 우승 상금 500만원 및 단체전 우승 상금 200만원 등 각 리그의 4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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