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10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촤'에서 차치수 (정일우 분)과 양은비 (이청아 분)의 무려 1분에 걸친 롱테이크 팁키스가 예고 돼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이청아가 이기우 (최강혁 역)와 데이트를 한다는 소리에 "생각만 해도 눈알이 터질 것 같다'며 불꽃 질투를 표출 데이트 중인 이청아를 급습한다. 이어 강제로 끌고 나온 이청아의 목을 감싸 안은 채 짜릿한 '딥키스'를 선보이며 정일우는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남성적인 딥키스의 진수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특히 정일우와 이청아의 '딥키스 씬'은 왕십리 역에 위치한 대형몰 한복판에서 진행됐고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서는 1분 남짓 선보이지만 실제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강도 높은 키스신이 연출됐으며 수 많은 인파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치수와 은비의 딥키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얻기도 했다.

쉬는 시간에는 이청아와 정일우가 키스씬을 함께 모니터랑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 스태프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28일 방송된 9화 마지막 예고편에서 키스씬의 일부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계속 할듯말듯 한 키스신을 선보였던 정일우와 이청아가 이번 딥키스를 통해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정일우와 팁키스라니 이청아가 넘 부러워요" "드디어 러브 라인 시작되는 건가요. 너무 잘 어울려요" "이기우 불쌍해서 어떡해요" "정일우 이청아 키스신 기다리는 하루가 너무 길어요" 등의 궁금증과 기대를 담은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