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허슬플레이의 대명사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사진 속 예비신랑 이용규는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과 수염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으며 예비신부 유하나는 동그랗고 큰 눈망울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스튜디오 보다는 그라운드에 익숙한 이용규 선수가 촤령 초반에는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보였으나 유하나씨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되찾았다고"고 밝혔다.'날쌘돌이' '커트의 달인' '국가대표 1번 타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용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타격감으로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09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외야수로 자리매김 했다.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의 작품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식의 주례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축가는 가수 린과 케이월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오는 17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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