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오는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15일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월드컵대교 준공(오는 12월 목표) 등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있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김형, 반포3주구 조합 사무실 방문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13일 반포3주구 조합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사업 수주에 대한 의지를 조합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반포3주구 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사신 조합장 등 조합 관계자들과 환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입찰제안서와 계약서 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입찰조건들은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전문가인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반포3주구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노력의 결과"라며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반포3주구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롯데건설-SK건설, 강건재 공동개발 협약 체결

포스코,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흙막이용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한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롯데건설, SK건설, 건출엔지니어링사 이지파트너 등과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4사(社)는 흙막이용 이종강종 합성엄지말뚝 기술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며, 특히 건설사는 포스코가 인증한 프리미엄 철강재 '이노빌트'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일건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공급

제일건설은 오는 15일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양주 옥정지구 A10-1·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총 26개동, 전용면적 74·84·101㎡ 총 2474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번에는 A10-2블록에 조성 예정인 1228가구가 먼저 공급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 GTX-C노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제일건설의 설명이다.

제일건설 측은 "교통호재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304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옥정신도시 내 최고 입지인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SK건설·한진중공업, '부평 SK뷰 해모로' 분양

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이달 중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단지인 '부평 SK뷰 해모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8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 부평구와 중동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데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 부평역과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아울러 반경 500m 내에 부개서초, 부평여중, 부개고, 부흥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