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좌충우돌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화제의 로맨틱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일 방송되는 최종화에서 과연 이청아와 정일우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 엔등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이청아(양은비 역)는 정일우(차치수 역)에게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원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울렸다.

16화 마지막을 앞두고 결말과 관련된 사진이 공개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드레스 차림에 '뚫어뻥'을 손에 들고 이기우의 어깨에 올라앉은 모습 차성그룹 로비를 배경으로 정체모를 시위대와 함께 있는 독특한 풍경이어서 결말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이에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진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는 '꽃미남 라면가게' 식의 톡톡 튀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이 될 것 "이라고 귀뜀했다.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수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다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