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63명의 스태프와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영화 '미쓰 GO'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이 지난 15일 '미쓰 GO'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63명과 찍은 셀카를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막바지에 이르면서 누구보다 아쉬움을 느낀 고현정은 본인이 직접 나서 63명의 스태프들과 일일이 셀카를 찍고 틈틈이 사진들을 직접 인화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선물하며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특히 사진 속 고현정은 '민낯'의 소탈하고 밝은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어울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미쓰 GO'에서 주인공 '천수로' 역할을 맡은 고현정은 극 중 '천수로'가 내 마음에 들어온 거 같다. 그녀를 만나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다"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버라이어티 한 캐릭터들과 그에 부합하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5일 크랭크 업한 '미스 GO'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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