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추미애 탄핵소추안, 부결…찬성 109인 vs. 반대 179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부결됐다. 지난 23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추 장관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투표 결과 재석 292인 가운데 찬성 109인, 반대 179인, 무효 4인으로 탄핵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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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로나 여파에 글로벌 판매 지형도 변화…2Q 미국 제친 1위 시장은 ‘한국’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발 수요침체 여파로 인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은 가운데, 그 영향이 덜했던 한국시장에서만큼은 유일한 판매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시장은 기존 최대 판매국가였던 미국을 제치는 이변마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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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맞은 제주-이스타 M&A …코로나 파고 속 ‘적자생존’ 본격화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이스타항공 근로자들의 대량 실직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는 등 업계 내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까지 나서 항공사 M&A 성사를 위한 지원과 당사자들간의 노력을 당부했지만, 계약을 둘러싼 갈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황 부진 등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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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 대표, 펀드 자금으로 주식·선물옵션 투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표가 펀드 자금의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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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차 대출…은행별 금리가 다른 이유?
소상공인들을 위한 은행권의 지원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출 금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상공인 1차 긴급대출과는 달리 소상공인 2차대출의 금리는 은행별로 다르다. 평균적으로 3~4%대 금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은행이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를 실시하는 등 은행별 금리는 많게는 1% 포인트까지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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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넘은 ‘차석용 매직’…LG생활건강, 61분기 연속 성장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후폭풍에도 반기 최대 영업이익, 역대 최고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지난 2005년 이후 61분기 지속 성장을 실현하면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저력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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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규제 완화에…사모펀드·리츠發 부동산 시한폭탄 ‘째깍째깍’
사모펀드가 서울 강남 아파트를 통째로 매입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 완화에 따른 사모펀드발(發) 부동산 시한폭탄이 터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불안감이 고조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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