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충청·전라 등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높은 습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충청·전라내륙에는 오후 한때 10~5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청주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청주 3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