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MG손해보험, TM전문 보험 판매채널 오픈
MG손해보험은 5일 TM 전문 보험 판매채널인 'MG손해보험 공식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전문적인 전화상담뿐 아니라 상품내용 확인, 보험료 계산도 제공한다. 사이트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면 본사 소속의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보장분석 등 보험 가입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공식몰에서는 △건강보험 △종합보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 관련 상세한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하이패스 운전자보험',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등 7개 상품 중 원하는 보험을 선택하면 보장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보험료 계산 서비스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보험가입 니즈가 높아진 만큼 고객이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 TM 사이트를 오픈했다"면서 "MG손해보험 공식몰을 통해 누구나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하고, 내게 맞는 보험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XA손해보험, 노년층 정신건강 증진 위한 사업 후원
AXA손해보험은 5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지원기금은 AXA 그룹의 사회공헌 주간(CR Week)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24시간 글로벌 스포츠 릴레이(AXA 24H du Coeur)를 통해 마련됐다.
AXA 24시간 글로벌 스포츠 릴레이는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각국 AXA 임직원들이 참여한 계주행사로,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전세계에서 진행됐다. 다음날인 28일 오후 8시를 배정받은 한국의 AXA 손보는 임직원들이 각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발적으로 릴레이에 동참했고 기부 목표 금액 총 1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AXA 그룹의 사회공헌주간 취지에 맞게, 조성된 기금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코로나19의 피해가 더욱 집중되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증진에 AXA손보가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흥국생명, '톡톡패널단' 2기 모집
흥국생명은 5일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 '톡톡패널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패널단' 2기는 이날(5일)부터 모집을 실시하며 외부 고객 패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도권에 거주중인 남녀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평소 보험상품 및 서비스 혹은 모바일 앱, 온라인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패널단은 신상품 아이디어 및 컨셉을 평가하게 되며, 고객서비스(CS)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외부 패널들의 목소리를 통해 실제로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접수기간은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패널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패널단은 정기 간담회 참석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수행하며, 별도 활동비 지급 및 우수패널 시상도 진행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내부 직원들이 활동하는 톡톡패널단 1기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면서 "이번 톡톡패널단 2기 역시 고객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