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배우 김소연의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고혹적인 화보가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에 실린다.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 현장을 즐긴 김소연은 레드와 블랙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절제가 녹아있는 의상을 선보였고 컬러와 흑백톤을 오가며 "순수와 고혹"을 표현했다.
뿐만아니라 김소연은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배경음악으로 직접 준비해오는 등 근 1년 만에 재개한 화보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또한 촬영 중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정에 몰입해 한층 완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진행한 화보들 중 단연 최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화보촬영을 담당한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소통이 담긴 작업을 해내 정말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컷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고르는 것이 참 어려웠다."고 평했다.한편 김소연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가비'에 대한 설렘을 담은 인터뷰와 고혹적인 화보는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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