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차증권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주목했다.
4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500원 오른 7만 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2.15%) 상승한 7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6조 원, 50조8000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1년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최근 주가 상승은 주가 재평가 관점에서 이해하거나 오는 2022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확신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H/W Specialist로서 전세계 전자 회사 중에서 부품과 완제품에서 1등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제는) 성장성이 큰 2가지 분야(Foundry, Image Sensor)에서 새로운 1등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사이클과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Buy&Hold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 4000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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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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