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블랙 정장으로 갈아입은 선녀 채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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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블랙 정장으로 갈아입은 선녀 채화 눈길!'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2.03.0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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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개성만점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가 선녀복을 벗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날개옷을 잃고 지상세계에 머물게 된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의 좌충우돌 세상정착기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24차원의 엉뚱발랄 선녀 채화가 선녀복을 벗고 지상세계의 블랙 정장으로 갈아입은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투피스를 입고 있는 선녀 채화 지상세계의 블랙 정장과 하늘나라 선녀님의 프레첼 머리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촉촉이 젖어있는 아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장면은 웨딩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선녀 채화의 모습으로 그동안 입고 있던 선녀복을 벗고 지상세계의 삶 속으로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선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실연의 아픔으로 하늘나라로의 컴백 의지조차 상실한 그녀가 지상세계 속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 의 제작사인 관계자는 “이번 장면은 결혼식 아르바이트를 가게 된 선녀 채화의 모습으로 지상세계 강림 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던 선녀 채화가 이번엔 그녀만의 재주로 지상세계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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