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부탁해요 캡틴' 결말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종영 앞둔 '부탁해요 캡틴' 결말은?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08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이야기 365)

종영을 앞둔 '부탁해요 캡틴'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다진(구혜선 분)의 동생 뽀송이(갈소원 분)가 혼수상태에 빠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뽀송이는 혼자 외롭게 침대에 누워 핏기 없는 얼굴로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는 심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7년전 기내 안에서 태어난 뽀송이는 가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스튜어디스 지원(유선 분)의 실수로 신생아 패혈증에 걸렸지만 아픈 기색 하나 없이 언니를 먼저 배려하는 철든 동생의 면모를 보이며 다진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제작진은 "뽀송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다진은 또 한번의 위기에 빠질 것이다. 다진이 윤성을 용서할 수 있을지, 시련을 딛고 멋진 캡틴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며 구혜선의 수난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귀띔했다.

한편 윤성(지진희 분)이 자격심의위원회에 회부EHO 윙스에어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며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8일 19회, 20회가 연속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