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드라마 속 배우 유준상의 아내 사랑이 대단하다.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국민 신랑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유준상이 맡은 귀남은 여성 팬들을 열광시키는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중가족들이 아내를 험담하자 정색하며 아내에 대한 험담을 멈춰달라 말하고 밤새 세미나 준비를 하면서도 아내에게 팔 베개를 잊지 않으며 갑자기 끊겨 버린 아내의 전화에 출장 가던 길을 멈추고 한 걸음에 달려오기도 한다.
이에 유준상에 대한 반응은 연신 뜨겁다. 시청자들은 "저런 남편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믿음직스럽다", "저런 남자라면 결혼하고 싶어진다", "귀남이 점점 멋있어지는 듯", "귀남 때문에 남편이랑 싸움 날 뻔" 등 칭찬과 부러움에 말들을 전했다.
한편 미국에 가기로 했던 귀남-윤희 부부가 한국에 남으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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