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사회복지성금 3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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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사회복지성금 30억 기탁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1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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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23일 이웃사랑성금 30억 원을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 시사오늘
이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기업이 앞장서서 나눔의 참 뜻을 토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희망과 사랑을 담은 성금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천원 미만 단수금액(임원은 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끝전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기금은 사내 임직원들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또한 한진그룹은 육영사업을 위해 산하 학교법인인 인하학원과 정석학원에 매년 약 200억 원 규모를 지원하고 있다.
 
한진그룹 측은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진그룹은 국내외 재난지역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는가 하면 사회봉사, 교육발전을 위한 육영사업,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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