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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2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과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윤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20kg 들이 쌀 5백포를 강서구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의 차량에 실었다.
아시아나가 2006년 9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끝전모으기를 통해 매년 조성한 기금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쌀은 1촌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생산된 것으로, 강서구의 각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관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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