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의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 출고가는 △149만 9300원(5G) △139만 9200원(LTE) △129만 9100원(Wi-Fi) 선이다. S7 제품 출고가는 △114만 9500원(LTE) △104만 9400원(Wi-Fi) 선이다.  

갤럭시 탭 S7, S7의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네이비 색상에 은은한 광택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GB램과 512GB 메모리가 탑재됐다. 기존 제품은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바 있다. 

갤럭시 탭 S7과 S7+는 삼성전자의 단독 사용자경험 ‘원UI(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폰과 노트PC간 연결성이 확장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작성한 메모를 태블릿에 바로 복사할 수 있다.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갤럭시 탭 S7·S7+의 키보드 북커버를 스마트폰과 즉시 연동 가능하다.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통해 업무나 학습 시에 PC 화면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1개 계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동시 로그인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정품 북커버 △한정판 모나미 S펜 패키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등이 증정된다. 

또한 △왓챠 6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클래스101 20만 원 쿠폰팩 △폴인 100일 이용권 △세리프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포함된다.

특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탭 S7·S7+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3000명 한정으로 △아디다스 로고 파우치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운동화 구매 쿠폰 △디즈니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6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태블릿 활용성이 점점 다양해지는 트랜드를 반영해 색상과 사양, 사용성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며 “역대 최고 사양의 갤럭시 태블릿과 함께 스마트하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