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베를린에서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쾰른에 이르는 여정에서
로마 제국의 흥망과 게르만의 역사를 다시보네
보불 전쟁의 승리는 200년 분리의 독일통일을 이루고
세계 1·2차 대전의 비극과 패전은
동·서독 분리와 열강의 점령으로 다시 묶였네
그러나 게르만의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네
게르만이여! 이성적합리주의와 근검절약의 국민정신
그들이 움직이면 지구의 지축이 흔들린다네
라인강의 경제기적은 베를린 장벽을 허물고
브란덴부르크의 닫힌문을 활짝 열였네
독일인의 철학과 윤리의식은 건강하며
문화 예술은 창조적이고 독보적이였다네
라인강 줄기따라 세월따라 게르만의 위대함이
흘러 넘치누나
문호 괴테, 토마스만, 하이네, 릴케 철학의 칸트, 헤겔, 니이체
데카르트, 하이데카 음악의 베토오벤, 바흐, 휴만 종교개혁의 루터와 캘빈
모두가 빛나는 별들이었지
우리 한민족의 남북통일의 염원을 이곳 독일에서 찾아보네
타산지석이란 옛말이 간절하게 닥아온다
우리의 소원은 남북통일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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