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장내·외 주식·채권시장 결제대금도 늘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30조 7000억 원으로, 전분기(25조 9000억 원)와 비교해 18.5% 늘어났고, 전년동기(28조 8000억 원)대비 6.9%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 2500억 원으로 전분기 8800억 원에 비해 41.5% 늘었다. 또한 거래대금은 38조 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31조 5000억 원) 대비 22.0% 증가하고, 차감률은 전분기에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재대금은 2조 8200억 원으로 직전분기 2조 4500억 원이 비해 15.0% 불어났다. 거래대금은 9조 2100억 원으로 직전분기 9조 8000억 원에 비해 6.0% 감소했으나, 차감률은 69.4%로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1분기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 4600억 원으로 전분기 1조 200억 원에 비해 43.5% 늘어났다. 1분기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5조 2000억 원으로 직전분기(21조 6000억 원)에 비해 16.7%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 8900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채 3조 4800억 원, 통안채 2조 100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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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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