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송영길 “우린 시민단체 아닌 집권 여당”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우리는 집권 여당이지, 야당이나 시민단체가 아니”라며 “정부를 일하게 만들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국가의 안보를 책임져야 될 당당한 주인이고 주류”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송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의 내용이, 내년 3월 9일 민심을 다시 얻어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 되느냐 안 되느냐를 가지고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개최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가 25일 개최됐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차례로 비전을 발표했다. 이후 26~27일 예비 경선 여론조사를 거쳐, 5명으로 당대표 후보가 압축될 예정이다.

야3당, ‘세종 특별공급’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은 25일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관련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야3당 소속의원 111명이 참여·제출한 요구서에는, 특공 제도를 악용해 과도한 시세 차익을 얻은 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부당 이득 환수가 담겨있다.

조서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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