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5일 정치오늘은 ‘장성민, 여당 후보교체론 가능성 전망’, ‘고민정, 이재명 위로’ 등이다.
장성민 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교체론 등 여당발 12월 대란설을 전망했다. = 장 전 실장은 이날 ‘조국 사태’를 사과하고 “존경하는 박근혜“라고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청와대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 후보를 공개 저격한 것도 “이 후보를 향한 12월 대란설과 이 후보 12월 낙마설을 예고하는 권력투쟁의 신호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청와대의 분위기에 맞춰 민주당 내 유력한 플랜B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2월 말까지 타이밍을 보자는 입장이라고 한다”며 “12월 말에 이낙연 지지세력, 호남과 서울지역의 당원ㆍ대의원들이 이재명 후보교체론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어려운 가족사에 대해 연설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인간 이재명은 얼마나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생각이 든다”고 위로했다. = 최근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가족사에도)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가며 살아온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뛰어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닌 튼튼한 나라로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주 방문 자리에서 “제 출신이 비천해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며 “어떻게 하겠나.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야권은 “감성팔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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