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진안군 고원몰 전 상품 30% 화요타임 세일, 라이브커머스 진행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22일 전 품목 30% 할인을 적용하는 2차 ‘화요타임 세일’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불타는 화요일 전 품목 30% 세일 이벤트 9to 9’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
진안고원몰은 지난 15일 열린 1차 ‘화요타임 세일’이벤트에서 당일 홍삼콜라겐 등 홍삼제품, 쌀과 잡곡,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젓갈, 장류, 오미자청, 생강청과 도라지배즙 등 120건이 넘는 판매를 올리며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22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안고원몰 세 번째 라이브커머스가 열리며 대상 품목은 하늘마, 우주마로도 불리는 건강채소 ‘열매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쇼 호스트 없이 마이산고원농원의 조은행 대표와 진안고원몰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군청 로컬푸드팀장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열매마의 성분과 효능, 보관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열매마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의 시연 및 시음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방송 중 열매마 구매자에게는 구매인증 사은품으로 ‘열매마 1kg’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유통매체인 라이브커머스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연중 색다른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진안고원몰 홍보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학생 5명,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 홍보 집중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스카우트 5명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부안을 찾은 외국인 스카우트들은 부안군과 세계잼버리 조직위가 공동으로 초청해 부안군에 있는 줄포생태공원, 청자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등지를 체험하며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청자박물관에서는 부안의 고려청자를 직접 빚음으로써 청자의 고장 부안을 알리고 세계잼버리 시 잼버리에 참가하는 대원들의 체험활동으로 활용 가능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세트장으로 활용된 부안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외국인 스카우트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으며 내소사에서는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자리도 가져 부안에 많은 체험거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한국 유학생 스카우트들이 부안의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스카우트들이 부안을 찾도록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안을 찾은 한국 유학생 스카우트들의 체험은 영상에 담겨 3월에 유투브 등을 통해 세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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