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찾아 난치병 아동들의 원예치료에 사용될 10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는 2002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내 난치병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이번에 전달한 꽃과 화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소비촉진을 돕고, 난치병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화훼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울러 꽃과 화분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도 희망의 봄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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