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유럽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겨울 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까지 실시되며, 대상 노선은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인천발(發) 유럽 노선이다. 승객들은 최대 15% 항공권 할인 쿠폰과 추가 수하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적용 탑승객은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유럽 현지에서 △백화점 △아울렛 △레스토랑 △유람선 △시내 약국 등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오즈드림쿠폰’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3% 할인(10월~11월 출발) 또는 6% 할인(12월~2023년 1월 출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의 연말연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고 유럽 최대 할인 행사인 ‘박싱데이’가 시작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시즌”이라며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로 더 합리적인 가격의 유럽 겨울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