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정읍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 개최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서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세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체 게바라의 친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는 정읍 황토현 전적 내 ‘불멸, 바람길’을 찾아 헌화·참배하고 연대를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세계 혁명 도시 연대선언에서 “동학농민혁명은 민중의 힘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서막을 열었던 의로운 전쟁”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도시들과 함께 혁명의 진정한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실시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군수는 2023년도 군정계획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유 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군정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정 3대 목표와 5대 중점추진과제를 역정 추진하는 한편, 미래완주 성장을 선도할 3대 프로젝트 기틀 마련 등 민선8기 완주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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