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전북현대 B팀, 홈구장 완주공설운동장 결정

완주군은 전북현대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과 전북현대모터스FC(주)는 지난 17일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으로 전북현대 B팀은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한다.

또한 완주군은 삼례읍 신금리의 경기장 잔디와 시설 내외를 보수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3개 품목에 대한 공급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꿀과 차가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1차 공개모집에서 신청자가 없었던 6개 품목(고구마, 건나물, 주류, 흑돼지돈까스, 염소진액, 승마체험권)과 더불어 4차 회의를 통해 추가 선정된 5개 품목(하늘마, 도라지정과, 더덕정과, 홍삼도라지정과, 포도즙)을 포함한 총 13개 품목에 대해 공급 업체 모집이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 3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