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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을 비롯 승무원 20명은 소아병동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영양식에 사용될 유기농 쌀 1600kg을 기부했다.
아시아나는 소아병동에 기부한 쌀은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에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재배한 것으로 세브란스 병원측도 이에 상당한 금액을 생활환경이 어려운 소아환자들에게 병원비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JOF(Joy of Flight)가 주관했으며, JOF는 2007년 9월부터 격월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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