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 선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KT, 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UAM 생태계 실증 나서
KT는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rand Challenge, 이하 K-UAM GC)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UAM 통신환경은 물론 승객의 출발지 탑승, 이용, 목적지 도착 등 UAM 생태계 전 영역을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K-UAM GC에서 UAM 통신환경을 검증하고, UATM(UAM Air Traffic Management,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UAM 데이터 공유플랫폼을 통합운용환경에서 연동·실증한다.
이 외에도 KT AI 및 5G 통신기술을 UAM 교통관제분야와 상공 통신망에 적용해 비행 안전성을 높이며, UAM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을 지속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GU+,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 출시
LG유플러스는 가상 공간에서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의 오픈 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기존 시장에 진입한 소셜·게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니즈가 명확한 타겟 고객인 알파세대(2010년~2020년 출생자)에 특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키즈토피아는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제공하고 다음 목표를 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 3분기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공식 상용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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