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반도체·로봇·차세대네트워크솔루션 등 전시
LGU+, 탄소 배출 감소 위한´탄소중립 챌린지’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 MWC23서 세계 언론 관심 쏟아져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MWC23에서 실물 사이즈의 UAM 모형 기체와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해당 부스는 방문객이 몰리며 2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을 보이기까지 했다. 나흘 간 누적 관람객만 5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은 SKT 전시관에서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대표 통신사 CEO들과의 연쇄 회동도 가졌다. 전시와 비즈니스 측면 모두에서 최대 성과를 올렸다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CNN, AP, AFP 등 전 세계 대표 언론 30개 이상이 SKT 전시관을 취재했다. 특히 경제전문매체 CNBC는 SKT의 UAM 사업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KT, MWC 2023서 디지털 시대 경쟁력 선봬
KT는 글로벌 무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해가는 KT의 DX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MWC 2023에서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호평을 받았다.
KT는 MWC 2023에서 전시관을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의 3개 테마존으로 구성, 운영했다.
DX 플랫폼 존에서는 초거대 AI 외에도 '리스포(LIS'FO)'와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 등 AI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과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주행(ATI)' 기술이 전시돼 업계 이목을 끌었다.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캠페인' 임직원 참여 독려
LG유플러스는 2023년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이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 가능한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참여 독려를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