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전북은행, 6월 30일까지 ‘지금이 외환 Time’ 이벤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금이 외환 Tim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일상을 회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을 위한 환전의 경우 USD기준 1000불 이상 △해외송금의 경우 USD기준 1만불 이상 추첨을 통해 여행용 레디백 60개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수출입거래 신규기업체에게는 USD 10만불 이상의 경우 쌤소나이트 여행용 캐리어 30개를 증정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은행은 캄보디아에 자회사인 ‘PPCBank’가 있어 국내 은행권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신속하게 처리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본국으로 송금하는 PPCB 실시간 송금 채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소문으로 이용도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수출입기업체의 금융과 관세에 대한 자문 상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또는 콜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조남우 여성가족과장,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익산시가 다문화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조남우 여성가족과장이 특별상(유공 공무원)을 단독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제정됐으며,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시행한다.
특별상을 수상한 조남우 과장은 △세계시민을 교육하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 운영 △시장 직속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위원회 운영 등 다문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채용과 창업지원 등 사회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외국인주민 원스톱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운영 등 다문화 정책 추진과정에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내외국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조남우 과장은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수상은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익산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다문화정책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다문화정책 대상에서 대상(세계일보 사장상) 표창과 상금 300여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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