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콩쥐에서 '쌈닭'으로 180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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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콩쥐에서 '쌈닭'으로 180도 돌변?
  • 윤태 기자
  • 승인 2012.11.1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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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제공=cj E&M>

연일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이 서우의 반격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우가 화장실에서 김윤서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포착된 CCTV 컨셉의 영상이 공개된 것.

그동안 서우(강이경 역)는 계모 정애리와 동생 김윤서(강서연 역)에게 온갖 수모와 구박을 받은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살인미수 누명까지 쓰게 되면서 가혹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박진우(김하준 역)을 차지하기 위해서 김윤서가 벌인 악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서우가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반격을 선언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상황. 마치 CCTV에 찍힌 것처럼 보이는 '유리가면' 티저영상에서는 서우의 반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윤서의 비명소리와 함께 서우가 회심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똑같이 돌려줄게..이제 시작이야”라는 서우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파격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늘 막고, 당하기만 했던 서우는 이번 촬영에서 적극적으로 상황을 리드하며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유리가면' 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서우 분)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로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 평균시청률 2%를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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