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드라마 '대풍수 반야 역의 이윤지는 입체적이고 개성 있는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등장 때 마다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드라마 촬영 중 진행 된 분장 과정 사진이 공개, 머리와 얼굴에 온통 흙과 먼지를 뒤집어 쓴 이윤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극 중 반야(이윤지 분)가 어머니의 묘를 지키기 위해 산 속에서 사투를 벌인 후 돌아온 장면을 찍기 위함이다. 고도의 집중력과 감정씬이 연결 되는 부분이라 이윤지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손 끝 하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척해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도 거르며 감정에 몰입한 이윤지는 실제 분장을 마치고 촬영장에 들어서자 함께 연기하는 동료 연기자들도 경악하며 피했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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