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천원의 생명수 캠페인에서 ‘롯데 아이시스’를 지원했다.
유니세프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 김해, 포항,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취지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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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칠성은 4000여개의 ‘롯데 아이시스’를 지원 했으며, 약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거리의 시민들을 상대로 모금행사를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물의 소중함과 비위생적인 물로 인해 죽어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1992년 유엔에서 제정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달러 즉, 약 1천원이면 한 명의 어린이에게 40일 동안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 하에 ‘천원의 생명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은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고 비위생적인 환경과 물로 인한 어린이 질병 및 사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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