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시어머니들이 예뻐하는 이유 따로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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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시어머니들이 예뻐하는 이유 따로 있었네~"
  • 윤태 기자
  • 승인 2012.11.17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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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제공= cj E&M>

데뷔 12년차 연기파 배우 이유리가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를 통해 '국민 며느리'로 변함 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를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리는 어느덧 12년차 중견 연기자가 됐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늘 혼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일일드라마 등에서 개성 있는 며느리 역할을 도맡아 하며 시어머니들이 가장 예뻐하는 배우로 손꼽히기도.

이유리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 모신 시어머니가 일곱 분이나 된다. 특히 장미희 선생님이 연기한 '엄마가 뿔났다' 속 어머니가 진짜 시어머니라면 무서울 것 같다" 며 "하지만 실제 시어머니는 정말 엄마 같은 분이다. 남편보다 어머니를 먼저 만나 더 빨리 친해졌다. 때론 남편이 더 섭섭해 할 정도" 라며 남다른 고부간의 정을 전했다.

또 이유리는 '엄마가 뿔났다', '반짝반짝 빛나는', '노란 복수초'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제조기' 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나는 별로 한 것이 없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유리는 "그 동안 했던 작품들의 시청률이 잘 나왔던 것은 다 함께 연기한 분들이 잘해서 그랬던 것인데 공은 다 내가 받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100인의 여자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기도.

이와 함께 이유리는 오늘 방송에서 직접 시장에서 장을 봐 남편을 위한 보양식을 만드는가 하면, 음식 테러리스트 주부들의 요리 메이크오버에 도전하며 그 동안 감춰왔던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데뷔 12년차 국민 며느리 이유리의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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