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따라올 수 없는 섹시미로 '섹시 디바' 입증!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손담비, 따라올 수 없는 섹시미로 '섹시 디바' 입증!
  • 윤태 기자
  • 승인 2012.11.18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제공= 플레디스>
 

2년 만에 발표 한 미니 앨범 4집 '눈물이 주르륵' 을 발표하며 한층 더 성숙 해 진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 온 손담비가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손담비는 17일 MBC ‘쇼! 음악 중심’에 출연하여 미니 앨범 4집의 수록곡 '그랬나 봐요'와 타이틀 곡 '눈물이 주르륵'을 연이어 열창하며 '섹시 디바'로 입지를 굳힌 것.

손담비의 타이틀 곡인 '눈물이 주르륵'과 마찬가지로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으로 탄생한 '그랬나 봐요'에서는 그 동안 무대 위의 손담비가 보여 온 도도하고 섹시한 느낌이 아닌 명랑하고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표정이나 퍼포먼스는 물론 컬러 배색 스커트에 레드 컬러의 스포티한 캡을 매치하며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에 이어 선보인 '눈물이 주르륵'은 블랙 톤의 복부를 드러낸 의상으로 탄탄한 복근과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마치 여신의 강림을 연상하게 했다. 손담비는 짧은 핫팬츠와 한 쪽 어깨를 드러내는 원 숄더 디자인의 의상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운 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미 '눈물 댄스'와 '머리 찰랑 춤'은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세련 된 전형적인 손담비 스타일의 퍼포먼스로 화제에 오르며 주목 받았던 데 이어, 오늘 선보인 무대에서는 무릎을 꿇고 섹시한 웨이브와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간주 부분의 독무가 제대로 부각되어 큰 화제에 올랐다. 더욱이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손담비의 컴백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는 섹시 하려고 맘 먹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 같다’, ‘몸매까지 바비 인형 판박이다’,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댄싱 퀸이다’, ‘머리 찰랑 춤 하면서 손담비 샴푸 광고 들어오겠다’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