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안철수,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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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안철수,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일 뿐˝
  • 윤명철 기자
  • 승인 2012.11.2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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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될 것으로 보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조직력이나 여러가지로 볼 때 단일화 협상은 결국 문재인 후보가 되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인제 위원장은 20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여론 흐름이나 조직력 등 여러 면에서 문 후보가 유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안 후보의 여론의 강세가 아주 급격하게 꺾이면서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라고 외치는 여러 가지 명분들이 결국은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 밖에는 못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새정치공동선언’에 대해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두 후보 사이의 공동선언이라는 것은 단일화를 포장하기 위한 명분, 수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정치, 쇄신이나 개혁 이런 것은 하루아침에 종이조각에 써있는 합의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 공동선언에 의해서 야권의 정치의 실질이 바뀐다고 믿을 국민이 누가 있겠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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