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TF’는 29일 오후 1시, 국회 본관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공의 부족, 개업의 폐업 등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수가를 대폭 높여야 한다는 게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입장이다.
회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개선방향 관련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저출산 현상으로 환자가 갈수록 주는 데다 건강보험 의료 수가가 다른 진료 과목보다 낮아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 등 다양한 대책이 다뤄졌다.
회의에는 김미애 TF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이종성 의원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 과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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