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고,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테트라팩 코리아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푸드빌 뚜레쥬르, 15종 품목 평균 5.2% 인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7월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원~200원 내려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상승, 생산과 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림 더미식, 워커힐과 풀파티 프로모션 선봬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더미식(The미식) 비빔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림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풀파티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리버파크 내 푸드트럭에서 하루 한정 ‘더미식 비빔면’ 100그릇을 판매한다. 더미식 부스와 메뉴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맥주(1캔), 더미식 비빔면(2번들), 타투스티커&야광팔찌를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풀파티를 즐긴 모든 고객에게는 더미식 비빔면이 담긴 샘플링백이 제공된다.

진로, 영국 증류주 전문지가 뽑은 ‘챔피언’ 선정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The Spirits Business)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Supreme Brand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 배경에는 △2022년 전 세계 참이슬 등 소주 제품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로 스피릿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 국내외 판매 성장세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1차로 선정하고,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한 왕중왕전을 벌여 당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주어지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21년에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 ‘잇츠 프레쉬업’ 2.3L 출시

풀무원식품은 대용량 냉장주스 ‘잇츠 프레쉬업’(2.3L)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양을 소비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제품은 롯데마트 온리원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 롯데온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잇츠 프레쉬업은 국산 사과와 제주 한라봉, 감귤을 담아낸 주스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