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토스가 최근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토스에 따르면 캠페인을 위해 별도 개설했던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는 지난 한 달간 약 70만 방문횟수를 기록했다. 특히, 금융생활에서 불안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금융이 불안한 순간’ 이벤트에는 약 86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고도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위험은 전체 제보의 61%를 차지하면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고거래 사기(16%)와 악성앱 코드(9%), 개인정보 유출(6%) 등이 고객들이 금융생활의 불안함을 느끼는 순간으로 지적됐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해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토스 오리지널 필름 두 편(헬소닉, 블록 버스터즈)도 큰 사랑을 받았다. 헬소닉은 공개 20일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어섰고, 블록 버스터즈 또한 총 18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이번 보안 캠페인을 통해 금융 산업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보안을 주제로 여러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분들과 소통한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스는 보안 및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금융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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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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