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유승호, 피할 수 없는 운명…이들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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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유승호, 피할 수 없는 운명…이들의 앞날은?!
  • 윤태 기자
  • 승인 2012.12.1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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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가 본격적인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14년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슬픈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박유천-윤은혜-유승호의 가슴 시린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보고싶다' 방송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가 강상득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 끝에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조이(수연/윤은혜 분)는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정우를 원망하며 그를 밀어냈지만 정우가 자신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이는 그 동안 품어왔던 정우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그리움으로 바뀌며 혼란스러워했다.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또한 정우 역시 조이가 수연임을 확신하지만 조이가 스스로 자신이 수연이라고 밝히고 자신에게 다가오길 바라며 그의 곁에 맴돌았다. 특히 정우는 수연이 자신을 위해 썼던 러브장을 품에 안고 수연모 김명희(송옥숙 분) 앞에서 그리움과 슬픔을 토해내듯 눈물을 흘려 순애보를 보여줬다.

한태준(한진희 분)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해리(형준/유승호 분)는 자주 마주치고 점점 가까워지는 정우와 조이를 보며 불안해했다. 해리는 정우와 조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섬뜩한 눈빛을 발산 앞으로 세 남녀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보고싶다'는 소용돌이처럼 얽힐 수밖에 없는 잔인한 상황 속 어느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세 남녀의 진심 어린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과 눈물을 자극 수목극 왕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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