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6년' 영화 속 톤다운 메이크업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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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26년' 영화 속 톤다운 메이크업 이유있었네~
  • 윤태 기자
  • 승인 2012.12.1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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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한혜진의 영화 속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영화 '26년'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여읜 후 복수를 감행하는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역을 맡았다. 이에 따라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줬다.

일반적으로 여배우들이 더 뽀얗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것에 비해 톤을다운 시켜 어둡고 현실적인 피부를 표현한 것. 한혜진은 무조건 예쁘게 나오는 것보다 캐릭터를 잘 살리는 것을 선택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평소보다 어둡게 보였는데 이런 사연이…", "톤다운 시켜도 예쁘다", "역시 여신 미모"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26년' 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그 사람'을 암살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개봉한 지 14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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