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모빌리티는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을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도래수 마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 '지오빌리지'로, 400년간 보존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산골 마을이다. KG 모빌리티는 해당 마을 지명이 ‘토레스’ 차명과 비슷하단 점에 착안,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1호 차량 전달식도 가졌다. 토레스 EVX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기증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토레스 EVX 운영 차량은 고객 인도 시점인 11월 전달될 예정이다. 전기차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EV 충전시설까지 설치,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범석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산간벽지 및 교통 소외지역에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점에서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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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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