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윤시윤이 '공부왕 김학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서 윤시윤의 책 읽는 모습이 포착된 것.
tvN의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 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
'이웃집 꽃미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시윤, 박신혜 등 '이웃집 꽃미남' 주연배우들은 최근 토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윤시윤에 대해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혀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후 tvN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서 윤시윤이 실제 책 읽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은 12월 초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 당시, 촬영 대기중인 윤시윤이 막대사탕을 물고 독서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제작진에 의하면, 윤시윤은 '공부왕 김학습'이란 별명답게 대본도 낡아빠질 정도로 열심히 읽는다고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윤시윤 꽃미모에 지적인 모습까지 완전 매력적" "윤시윤 독서왕 인증! 패션스타일도 귀엽네요" "최근엔 윤시윤이 대세! '이웃집 꽃미남' 첫방 완전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시윤은 실제 모습과 달리 '이웃집 꽃미남' 에서는 천재 게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 역을 맡으며 축구라면 사족을 못쓰는 자유분방한 꽃미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tvN 로맨틱 스캔들 코미디 '이웃집 꽃미남'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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